어깨 위의 불청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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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대학 선배와 뜨거운 19금 꿈을 꾸고 있는 건민. 일주일 넘게 숙면을 방해받은 것을 참지못하고 건민은 꿈 속 선배를 뿌리치는데, 그런데 비명을 지르며 건민을 바라보는 것은 선배가 아니라 악마...? 내 수면을 망치러 온 나의 몽마, 나의 쿠크. 잔망스러운 인큐버스04469호 쿠크와 어느새 감겨버린 체대생 건민의 아슬한 공생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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