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하의 명이시다! 상약직장은 사약을 들고 나오라!"
한순간의 충동으로 곧 참수당할 죄인의 사약에
고통을 덜어주는 마비산을 섞은 온수영.
그에 죄인은 은혜를 반드시 갚겠다는 말과 함께 사약을 들이킨다.
열두 번의 도끼질로 끝난 지독한 처형을
무감한 눈으로 지켜보던 황제는 마치 감정이 없는 사람 같았다.
형장에서 돌아온 후 밤새 악몽에 시달린 온수영.
그런데 다음날 아침, 이상하게 몸이 개운하다?
하나는 상약국의 일개 직장, 다른 하나는 천하를 호령하는 황제.
이 둘 사이에 대체 무슨 일이 있었을까?
그웬돌린 작가 화제의 소설 , 전격 웹툰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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