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향사와 남장 영애의 관능시간 [베리즈]
154.000
5년 전, 사고로 가족을 잃은 귀족 영애 안젤리카는 아버지가 사랑했던 영지와 백성들을 지키고자 쌍둥이 오빠로 신분을 바꿔 살게 된다.
그렇게 영주가 된 안젤리카는 1년 뒤 생일 모든 사실을 공표하기로 하고,
그동안 서둘러 귀족 영애다운 소양과 행동거지를 배워야 하게 되었는데…!
이를 위해 측근 테오가 몰래 고용한 가정교사 루크는 왕도에서 명망 높은 조향사이자, 앤의 첫사랑 상대…?!
두근거릴 때는 아니지만 수업 내용에는 "침실에서의 작법" 또한 포함되어 있었으니….
「저한테 온몸을 맡기세요.」
탐미적인 향기와 뜨거운 눈동자는 앤 안의 "여성"을 점점 드러내고…. 몸 깊숙한 곳까지 차분히 정성들여 길들이는데―
특별한 사정을 숨긴 남장 영애는 계략남 조향사의 달콤한 애무로 흠뻑 얽매인다…!
서로 사랑하는 걸 자기들만 모르는 두 사람의 신분을 뛰어넘는 러브스토리★
©Handa96 2023
레진
댓글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