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치않게 시작되었던 결혼 생활. 그런데 못난 남편은 제멋대로 이혼까지 요구한다.
레아는 이대로 얌전히 이혼당해줄 수는 없다는 생각에 친구의 별장으로 급하게 피신을 하고,
그곳에서 위험에 처한 순간 자신을 구해준 표범과 만나게 된다.
알고 보니 표범의 정체는 제국의 황자이자 환수인 야녹이었다.
그런데 이 남자, 멀쩡한 겉모습과 달리 어딘가 '캣초딩'스럽다…?
"레아, 내 짝이 되어줄래?"
막무가내로 들이대는 이 '캣초딩'을 레아는 서서히 길들이기 시작하는데...
리디봄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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