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가 저물면 늑대인간으로 변하는 반인반수의 몸을 가진 이오리는
아침마다 전철에서 마주치는 한 청년을 짝사랑하고 있다.
하지만 이런 몸을 가진 자신을 사랑해줄 사람은 없을 거라며 포기하고 있던 어느 날,
갑작스러운 발정기가 찾아와 역에서 쓰러지고 만다.
그런 이오리를 구해준 것은 짝사랑하는 그 청년!
열이 나서 의식이 희미해진 이오리는 자신을 부축해주려는 그 청년에게 얼떨결에 대담한 제안을 하는데.
「저와 사랑에 빠져 보시겠어요?」
전철에서 만난 연하의 꽃미남 × 사랑을 꿈꾸는 마음 여린 늑대인간의 두근두근 사랑앓이 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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