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단(禁斷) 단편선] 아가씨의 나쁜 입장난[완전판]
563.005
"“다른 사람에게도 시키셨습니까?”
성년이 된 아벨라.
그녀는 제 전담기사 클로드에게 음탕한 짓을 시키는데….
아벨라를 좋아하는 클로드는 그녀를 거역하지 못한다.
아벨라는 클로드의 어깨를 짓누르며 말했다. 클로드는 그녀의 손짓에 저항없이 무릎을 꿇었다. 저항할 수 없었다는 말이 옳았다. 아벨라가 짓궂은 면이 있었으나, 이런 말을 한 건 처음이었다. 클로드는 그녀가 어디서 이런 난잡한 언사를 배워온 건지 몰라서 질투로 머릿속이 새까매졌다.
ⓒ정해진,왕냐(원작:금단)/메타툰"
봄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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