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날밤을 보낸 그 악녀를 찾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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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파란만장 레오니>의 악녀 '리베라타'에 빙의해서
교수대에서 사형 당하기만 벌써 스무 번째!
반복되는 회귀에 지쳐서 될 대로 되라는 마음으로 술에 취했을 뿐인데,
왜 내 옆에 대공님이 누워 있지?
"걱정 마, 그대가 죽도록 내버려 두지 않을 테니까."
그런데…
"스무 번째 삶에서 모든 것을 제자리로 돌려놓지 않으면,
여기 이 세계는 모두 소멸되고 말 것이야."
점술가는 알 수 없는 불길한 예언을 남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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