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자비하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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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부대 북파공작원 출신 인간 흉기 '도장곤'. 그런 그가 양 팔을 다친 상태로 인권유린과 노동착취를 일삼는 '대산복지원'에 잡혀 들어갔다. 의사가 말한 완치까지 걸리는 시간은 한 달. 그는 복지원에서 양 팔이 나을 때까지 버텨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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