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거면 그냥 오라는 거예요. 내가 보고 싶었던 거잖아요."
"알겠어요, '주인님.'"
꽃집을 운영하는 나와 손님인 그,
겉보기엔 특별할 것 없어 보이지만 사실 그들 사이엔 비밀이 존재한다.
결박, 구속, 기구, SM….
그동안 나는 그의 주인님, 그는 나의 말 잘 듣는 개였다.
그런데 이상하다.
평범하지 않은 관계를 이어오던 그들 사이에 변화가 일어나려 한다.
작품 키워드 : 대형견공, 순진공, 미인수, 유혹수, M공, S수
소재 : sm
리디레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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