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콘도 피아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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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월 10일/20일/30일 UP] "새 끈까지는 못 돼주겠지만 임시 대타 정도는 뛰어줄 수 있어." 짝사랑을 떠나보낸 두 남자의 동병상련 로맨스?! 경찰대를 졸업한 강력계의 젊은 팀장 태현욱. 그는 오랜 시간 짝사랑해온 여사친 희선과 언젠가 결혼하게 되리라 믿고 있었다. "현욱아, 나 결혼하려고." 청천벽력 같은 희선의 결혼 발표에 현욱은 애써 태연한 척 축하 인사를 한다. 게다가 그녀의 결혼 준비를 돕기 위해 '세콘도 피아또'라는 레스토랑까지 방문하는 호구짓을 선보이는데… 그곳에서 만난 오너 셰프, 서원영. 그는 희선의 결혼 상대인 민석의 오랜 친구다. 그런데 형사의 직감상 민석을 바라보는 원영의 눈빛이 뭔가 묘하다…? 어차피 스칠 인연이기에 모른 체했건만, 결혼식 당일 현욱은 확신하고야 만다. 텅 빈 레스토랑에 주저앉아 민석을 부르짖으며 우는 원영을 봐버렸으니…! *원작 : 망고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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