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과 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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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포칼립스 #근미래 #사제지간 #삼각관계 어느 날, 모래로 뒤덮힌 세상. 그곳에서 새로운 미래를 꿈꾸며 냉동인간이 되었던 '백기'가 눈을 뜨게 되고, 벙커를 지키는 부대 '창과 방패'의 부대원이 되어 선임인 '이백'에게 훈련을 받게 되는데... 이백은 자신에게 호감을 느끼는 백기를 거부하지만 점차 끌리는 감정을 느끼게 되고, 그동안 자신의 안식처가 되어준 해원과 백기 사이에서 갈등한다. 이들은 갑작스러운 전염병과 괴물의 습격이 난무하는 아포칼립스 속에서 고난을 이겨내고 이번에도 살아남을 수 있을까.
리디리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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